저희 후추는 피부가 안 좋아서 정말 여러 가지 샴푸를 써봤는데요. 그중에서 나름 이름 있고 오래 사용해봤던 샴푸를 경험에 비추어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페록시덤 페록시덤은 동물병원에 가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살 수 있는 샴푸 중 하나입니다. 약용샴푸의 특성상 거품이 잘 나지 않고 특별한 향이 나지 않습니다. 약용샴푸인 거 치고는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2. 버박 약용 샴푸 시리즈 (앨러 밀, 파이 오덤, 세볼리틱) 강아지 치약 같은 강아지 위생용품으로 유명한 버박의 약용샴푸 시리즈입니다. 이 셋 역시 약용샴푸이기 때문에 특별한 향은 없고 거품도 많이 나지 않습니다. 앨러 밀과 파이 오덤의 경우 체감상 크게 피부염이 낫는 다는걸 못 느꼈지만 초록색 뚜껑인 세볼리틱의 경우에는 확실히 비듬제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