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다이어트한다고 곤약에 닭가슴살만 먹고살다 보니 탄수화물이 너무 당기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우유에 빵 한 조각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간절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롯데마트에 살게 있어 가는 김에 빵 코너를 갔는데 못 보던 빵이 있더라고요. 바로 삼립에서 나온 히말라야 핑크 솔트로 만든 소금 버터롤입니다. 안 그래도 며칠 전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 코미디언 박명수 님이 제주도에서 소금 빵을 드시는 걸 보고 나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비슷한 느낌이 나서 한번 집어와 봤습니다. 삼립 소금 버터롤은 일단 비주얼적으론 기존에 마트에서 판매하는 모닝빵과 유사한 느낌입니다. 소금 버터롤 봉투를 열면 고소한 버터향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버터향이 정말 진해서 입에 들어가기 전 코 밑을 지나가면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