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은 오래된 펜션의 모습이다. 오래된 외관에 비해 실내는 아주 깔끔하게 정돈된 펜션이다. 반려견 동반펜션이라 그런가 사료그릇과 강아지용 계단도 구비되어 있다. 펜션 설명에선 바다가 잘 보이지 않을수 있다고 써있지만 2층에서도 바로 앞바다가 훤히 보인다. 완벽하게 트인 시야를 보려면 3층이상을 예약하면 된다. 깨끗한 화장실 팬션 바로 앞에 위치한 서퍼비치와 등대 숯불 이용비는 추가로 2만 원이 필요하고 강아지가 들어갈 수 있는 케이지도 구비되어 있다. 생에 첫 바다 방문에 떡실신해버린 후추 ㅋㅋ 총평 비수기에 갔기에 저렴한 가격에 예약을 할 수 있었는데 이름만 반려견 펜션이 아닌 반려견에게 필요한 작은 부분들까지 구비되어 있었다. 다른 반려견 펜션들처럼 까다롭게 반려견을 받는다거나 추가비용을 요구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