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는 피부가 안 좋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목욕을 합니다. 털이 이중모인 시바견이라 털을 말리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개나 사람이라 고생이라 펫 드라이룸을 알아보다가 하나같이 가격이 너무 비싸서 고민하던 중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눈에 들어온 게 프롬비 펫 드라이룸이었어요. 드라이룸이 투명한 비닐 재질로 되어있지만 쿠팡 가격으로 대략 18만 원 조금 안되게 판매하니까 다른 큰 드라이룸에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해서 구매해봤습니다. 처음 배송을 받았을 때 느낀 게 '고무 냄새가 너무 많이 난다.'입니다. 머리가 아플 정도로 나서 냄새가 좀 빠지게 베란다에 빼놨는데도 오히려 베란다에 고무 냄새가 가득할 정도로 냄새가 심하게 났었습니다. 같으기나 열을 가하는 제품이고 소재가 비닐로 된 재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