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로이드 윈자트(피닉스) 초간단 리뷰

가격:46,500원

제작사: 굿스마일 컴퍼니

굿스마일 코리아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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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로이드 윈자트(한국명 피닉스)

사실 세트병만 아니면 안 샀을 기체였습니다.

구매할 당시에 그랑죠의 경우는 추억으로 아쿠아 비트의 경우에는 파일럿과 기체 디자인 때문에 사는 것을 고민하지 않았지만 피닉스의 경우엔 어릴 적 기억도 많지 않고 파일럿도 별로 제가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라 사는 걸 망설이다가 기왕 사는 게 3종 세트로 사자는 마음으로 산 기체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사보니 로봇모드일때 얼굴 조형의 경우 가장 멋있게 만들어져 있고 페이스 모드 역시 저말 신경 써서 만든 티가 나서 구매한 것을 후회하지 않게 만드는 기체였습니다.

구성품은 그랑죠와 동일한 손 4종 외에 활과 화살 화살용 손 1개가 추가로 들어있습니다.

활의 경우 단일로 놓고 보면 아쉬운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무기를 장착하고 포징을 하면 제법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모데로이드 윈자트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제 경우에서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랑죠와 아쿠아 비트에 비해서 관절이 너무 헐렁헐렁해서 포징 잡기가 어려운 게 아쉬움으로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