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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것들 15

냉면 양념장 3종 리뷰

요즘 저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곤약면을 먹고 있는데요 원래는 cj에서 나온 낱개로 소분된 양념장에 비벼 먹었지만 여름이 지나가면서 마트들에서 더 이상 팔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마트에서 파는 다른 양념장들을 구매해 봤습니다. 첫 번째로 리뷰할 제품은 백설에서 나온 백설 면 비빔 소스입니다. 가장 대용량으로 판매되고 있는 양념장으로 롯데마트 기준 7,2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890그램 1,735칼로리) 백설 면 비빔소스는 제가 처음으로 구매한 제품인데요, 기존에 먹던 먹던 소분 되어 팔던 양념장이 CJ 제품이었고 백설 역시 CJ제일제당의 제품이기 때문에 맛의 차이가 얼마나 있겠나 싶어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백설 면 비빔소스는 동치미 국물이 들어간 것을 전면에 강조하는데요, 그것 때문에 그런 것인지 양념..

먹은 것들 2022.09.24

새로 나온 소주 새로 솔직한 후기

롯데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새로 나온 소주를 발견하여 하나 집어왔습니다. 이름도 새로 나온 소주에 어울리게 새로인데요,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제로 슈가를 전면에 내걸고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롯데마트 가격 1,290원 저는 보통 처음처럼을 많이 먹기 때문에 처음처럼 과 비교를 할 수밖에 없는데요, 일단 도수는 16.5도인 처음처럼에 비해 0.5도 낮은 16도로 조금 낮은 도수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처럼에 비해 알코올 향이 더 심하게 느껴졌습니다. 또 입에 소주를 털어 넣었을 혀에 알싸함이 보통 소주보다 더 세게 느껴졌습니다. 입안에서의 알콜 향도 더 많이 느껴지고요. 저의 경우엔 소주를 맛으로 먹지 않기 때문에 계속해서 느껴지는 알코올 향 때문에 솔직히 마시기가 힘들었습니다. 평소 주량이 소주 한..

먹은 것들 2022.09.21

롯데마트 장인 양념치킨 후기

최근 당당치킨을 시작으로 대형마트들에서 각종 치킨류 붐이 일었는데요, 마침 롯데마트 장인 양념치킨도 행사를 하고 있기에 집어왔습니다. 일단 뚜껑을 열었을때 보이는 양은 엄청 많았습니다. 닭의 부위가 큼직 큼직 한게 대략 성인 2명이 먹으면 많고 3명이 먹으면 좀 적을 거 같은 양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내용물은 치킨부위가 이것저것 섞인 롯데마트의 큰 통치킨과는 다르게 닭의 모든 부위가 있다는 점도 좋았고요. 마트치킨의 특성상 눅눅할 거라 예상했지만 양념치킨임에도 불구하고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맛의 경우는 아주 맵거나 달거나 짜지 않고 순한 맛의 양념치킨이었습니다. 먹다 보니 어디선가 먹어본든한 생각이 자꾸 들었는데요, 가족들과 같이 얘기하다 보니 어릴 때 시장에서 튀겨 팔던 양념치킨의 맛과 ..

먹은 것들 2022.09.19

강동구 소주파는 파스타집 마노

오랜만에 아는 지인을 잠시 만나러 갔다가 일 때문에 들어가야 한다는 지인을 서둘러 들여보내고 나니 어영부영 저녁시간이 됐습니다. 비까지 추적추적 오는데 밥 먹자고 멀리 가고 싶지도 않고 카페에 가서 빵으로 때우자니 내키지 않아 버스를 타고 집에 갈까 하던 차에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서 파스타집을 발견해서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파스타집에 혼밥이라 사장님께 1인이어도 괜찮냐고 여쭤봤더니 상관없다고 흔쾌히 맞아주셨습니다. 메뉴판을 쓱 둘러보던 차에 눈에 들어온 것이 소주였는데요, 어지간한 파스타집들은 고급화한답시고 대부분 와인만 팔거나 기껏해야 추가로 맥주만 파는데 소주까지 파는 파스타 가게는 흔치 않아 마침 비도 오겠다 어차피 향후 일정도 없었기에 소주를 마시기로 결심했습니다. 평상시에도 피자나 햄버거 같은 ..

먹은 것들 2022.08.31

삼립 소금 버터롤 내돈내산 후기

요즘 들어 다이어트한다고 곤약에 닭가슴살만 먹고살다 보니 탄수화물이 너무 당기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우유에 빵 한 조각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간절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롯데마트에 살게 있어 가는 김에 빵 코너를 갔는데 못 보던 빵이 있더라고요. 바로 삼립에서 나온 히말라야 핑크 솔트로 만든 소금 버터롤입니다. 안 그래도 며칠 전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 코미디언 박명수 님이 제주도에서 소금 빵을 드시는 걸 보고 나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비슷한 느낌이 나서 한번 집어와 봤습니다. 삼립 소금 버터롤은 일단 비주얼적으론 기존에 마트에서 판매하는 모닝빵과 유사한 느낌입니다. 소금 버터롤 봉투를 열면 고소한 버터향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버터향이 정말 진해서 입에 들어가기 전 코 밑을 지나가면서부터..

먹은 것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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