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저희 후추가 사용하는 빗을 한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후추는 털 많이 빠지기로 유명한 이중모 털을 가진 강아지 중에서도 시바견인데요. 털도 털이지만 피부가 예민해서 빗질을 항상 많이 해줍니다. 그래서 빗도 참 이것저것 많이 사용하다가 정착한 빗 두 개를 추천해 드릴게요. 첫 번째로 추천해 드릴 빗은 퍼미네이터입니다. 후추가 아기일 때부터 사용한 빗인데요 거의 8년 이상 사용했는데도 고장 나지도 않고 잘 쓰고 있는 빗입니다. 간혹 퍼미네이터를 쓰시는 분들이 털이 너무 많이 벗겨져 나오는데 죽은 털이 아니라 생털을 뽑는 게 아닌가 걱정을 하시는데요, 생털이 아니라 진짜로 죽은 털이 딸려 나오는 겁니다. 그저 강아지의 털갈이 시기에 털이 많이 나올 뿐인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